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킹 브래드레이 (문단 편집) == 전투력 == > 헌병: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로이 머스탱|머스탱]] 대령이 요청한 지원 '''부대'''가 곧... > 킹 브래드레이: '''나 혼자면 된다.'''[* [[로이 머스탱]]이 위기에 처하자 자신이 애호하는 부하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브래드레이의 대사이다.] >'''나이를 먹어서 신체능력이 떨어진 게 이 정도라고?'''[* 열차 폭파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냐 물으니 '''최강의 눈으로 파편들을 한 순간에 보고 밟아 뛰어서 살았남았다는 대답과 그 이후에도 멀쩡한 몸인 상태에서 검 한자루와 수류탄 하나로 브릭스 군들과 대전차 하나를 괴멸시키고도 상처 하나 없는 몸으로 중앙사령부 정문까지 들어온 것'''에 속으로 경악하며 한 말. 화면은 대전차총검술 이후 잔해들을 보여주고 있다.] >---- >[[그리드(강철의 연금술사)|그리드]] >'''뭔데, 이거. 다 죽어가는 아저씨 하나를, 절대 이길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안 들어.'''[* 당시 킹 브래드레이는 무려 '''열차 사고에서 살아나와 검과 수류탄으로 정문을 돌파하고, 손에 꼽히는 체술 사용자들인 [[그리드(강철의 연금술사)|그리드]]와 [[버커니어(강철의 연금술사)|버커니어 대위]], [[후(강철의 연금술사)|후]]와 전투를 하며 둘을 죽이고, 눈 한쪽을 잃고 어께에 총상을 입은 채 헤엄을 쳐 하수구로 빠져나온 후 머스탱의 불꽃을 육안으로 보고 피해 제압하고 나서'''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다리우스(강철의 연금술사)|남은]] [[젤소|키메라]] [[잠파노|셋과]] [[스카(강철의 연금술사)|스카]], 그리고 [[메이 창]]과 [[리자 호크아이]]에게 누가 자신을 쓰러트릴 건지, 아니면 한꺼번에 덤비라는 식으로 물었다.] >---- >[[다리우스(강철의 연금술사)|다리우스]] >'''언제 뽑았대?'''[* 국가연금술사 시험을 시찰하러 온 브래들리를 도발하며 연금술로 연성해 겨눈 창을 브래들리가 순식간에 검을 뽑아 베어버리자 나온 반응. 에드워드가 이런 식의 암살요인이 있을 것이라며 대총통에게 덤벼들었으나 오히려 쥐도 새도 모르게 암살당할 것은 에드워드 자신이라는 것에 놀라는 장면 역시 그 임팩트를 더 해준다.] >---- >[[에드워드 엘릭]] [[셀림 브레드레이|프라이드]]와 더불어 '''사실상 최강의 호문쿨루스임과 동시에 작중 근접전 최강자이다'''. '최강의 눈'이라는 능력의 특성상 모든 공격을 읽어버리는데다, 그 눈으로 읽은 공격들에 대응할 수 있는 압도적인 신체능력까지 뒷받침해 주니 '''정면대결에서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매우 힘들다.''' 사실 일반인이라면 아무리 눈이 좋다고 한들 몸이 따라주질 못해서 진작 죽었을 것이다. 그러나 눈으로 본 것을 지체없이 판단하고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어린 시절부터 훈련받은 대총통의 신체능력이야말로 진정 무서운 점. '''수십명의 병사들과 탱크가 본인에게 총알과 포격을 집중해 쏴대도 죄다 흘려내고, 역으로 몰살해버린다.''' 신체능력 뿐만이 아닌 '검술' 또한 일류라, 검 한 자루만으로 건물 외벽, [[무한궤도|캐터필러]], [[포탄]] 등을 무리없이 베어내는 것도 모자라 [[대전차총검술|검 한 자루와 수류탄 하나만으로 탱크를 정면으로 무력화 시키기까지 한다.]] 사실상 '[[그리드(강철의 연금술사)|그리드]]'의 최강의 방패만 제외하면 그가 베어내지 못한 것은 없었다. 하지만 정작 그리드는 그 조차도 대총통에게 자만하다가 최강의 방패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능력을 제대로 쓸 틈도 없이 일방적으로 유린당하고 말았다. 장검이 주무기이지만 다른 검을 다루는 것에도 능한 것인지, 장검이 명치에 꽂이고도 복근의 힘으로 빠지지 못하게 만든 배커니어로 인해 그렇다고 아무런 찌르고 베는 유형의 무기도 없는 맨몸으로 나섰다간 큰 위험을 당할 수 있어, 어쩔 수 없이 임시 방편으로 자신이 몰살한 브릭스 군들 중 단검 두 자루를 보유하고 있었던 브릭스 군의 시체에서 가져와 단검 두 개를 쥐자마자 단검술로 손톱 날카롭기가 장난이 아닌 수준의 호문쿨루스인 린 야오에 빙의한 그리드와 그에 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뛰어난 검술과 닌자술을 구사할 줄 아는 후를 심지어 근접전 최강자에 속하는 네임드 캐릭터 2명들을 상대로 되려 근접전에서 더더욱 압도적으로 몰아붙였으며,[* 후하고는 더욱 대단한 것이 이후 브래들리가 후를 이겨버릴 때 양쪽에 쥔 단검 중 하나는 그리린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바닥에 그의 긴 상의와 같이 꽂아낸 다음 왼손에 쥔 단검으로 후의 장검의 갈고리에 걸어서 위로 올려버린 다음 자신이 쥔 단검을 후에게 던지고 위로 올라가져서 날라간 후의 검을 잡아서 뺏은 다음 자신이 던진 단검으로 최선을 다해 저항하는 후를 단검까지 파손시켜 이마에 상처를 입히고, 그 상처를 입어 잠시 당황한 후를 기습적으로 빠르게 베어버리고 그 이후에 심각한 치명상을 입은 후가 대총통에게 죽임을 당하려는 찰나에 그리린이 재빠르게 구출받은 뒤 자신은 더 이상 "살 가망성이 없는데다 도련님께서 말씀하신 데로 제거해야 할 상대라면 제거해야 겠군요. 허허.." 라고 하며 최후의 수단인 자폭으로 자신의 명치에 실은 폭탄들에 불을 붙여 대총통 본인을 해치우려는 후를 한 시의 오차도 없이 베어내기도 힘든 폭탄의 심지를 완벽하게 베어 이겨버리기 까지 했다. 그런 대총통의 검술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 이런 류의 무기는 익숙치 않다고 한 것과 후의 검을 빼앗아 쓰자 역시 이런 무기가 손에 맞는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일단 다른 무기보다는 한손검이 편한 모양. 브래들리 후보들도 같은 검을 쓰는 것으로 보아 애초에 교육부터 한손검을 메인으로 훈련시켰을 수도 있다.] 군사적인 기술이나 전술적 면에서도 대단한 실력을 발휘했다. 그야말로 '''[[슈퍼 솔져]]'''.[* 이래서인지는 몰라도 호문쿨루스들 중에서는 막내이지만 그래도 프라이드나 러스트 못지않게 발언권이 셌다. 오죽하면 호문쿨루스 7남매 중에서는 자존심 참 세기로는 프라이드 만만찮게 다음가는 장녀 러스트도 오죽하면 '''호문쿨루스 라스로서의 킹 브래드레이는 물론, 인간으로써의 킹 브래드레이도 전혀 무시하지 않았다.'''] 물론 약점이 아예 없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브래드레이의 강점은 어떤 갑작스런 상황이 들이닥치든 최강의 눈 못지않게 뛰어난 '''전술적 판단 능력'''과 이를 뒷받침할 '''신체능력'''에 있으므로, 그 약점을 제대로 찌르는 것 자체가 지극히 어렵다. 예를 들어 육체는 작중 언급으로 볼때 보통 인간의 몸보다야 뛰어나다지만 다른 호문쿨루스들처럼 신체를 변형시키는 행동 같은 건 불가능하므로 회피 불가능한 광역 공격이나 다수에 의한 공격에는 비교적 취약해야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공격 범위나 포위망에서 벗어나버리니 '''안 맞으면 그만'''이라는 식이 되버리고 만다. 어쨌든 약점이라고 할 만한 것은 '최강의 눈'이란 게 결국 동체시력만 좋은 것일 뿐인지라, '''보이지 않으면 가장 강력한 능력이 무쓸모가 된다'''는 것. 게다가 평소엔 한쪽 눈의 우로보로스 문신을 안대로 숨기고 있어서 시야 절반이 곧 사각지대다. 때문에 린은 계속해서 안대를 쓰고 있는 쪽으로 돌아가며 약점을 노렸으며, 배커니어 대위에게 '[[후(강철의 연금술사)|장애물]]'로 시야를 가려졌을 때 갑작스런 치명적인 기습을 허용당했다. 또한, 가장 치명적인 점은 몸 안에 영혼이 1명분밖에 없는지라 '''재생능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죽여도 영혼을 모조리 소진할 때까지 죽이지 않으면 곧바로 되살아나는 다른 호문쿨루스들과 달리 '''육체가 노화하며, 받은 상처는 고스란히 육체에 남고, 죽으면 되살아나지도 못한다'''는 의미이다. 물론 압도적인 능력 덕분에 이미 '''중년 말기에 접어들만큼 노쇠한 현 시점에서도''' 그를 상대하는 자들은 킹 브래드레이를 죽이기는 커녕 유효타 한번 먹이는 것조차 지극히 버거워했다. 심지어 마지막 상대인 스카는 무예승 출신에 국가 연금술사들을 수십 명이나 1:1로 싸워 이겼는데 후와 배커니어에게 중상을 입은 브래드레이와의 대결에서는 오히려 사실상 지기까지 했다. 심지어 자신에게 오른손 인체 분해 타격 카운터를 맞아 죽어가는 브래드레이가 입으로 검을 물고 공격하여 자기 자신도 중상을 입었다. 역으로 한 번만 죽이면 되는데도 다른 호문클루스들이 죽어나가는 와중에 최후반부까지 사지가 멀쩡했다는 점에서, 브래드레이의 전투력과 포스 묘사는 다른 호문쿨루스들과 비교해 봐도 차원이 다르다. 다른 호문쿨루스들을 생각해보자면, 온몸이 말 그대로 잿더미가 돼도 멀쩡히 되살아나는 건 '''기본 조건'''이고, [[슬로스(강철의 연금술사)|3m를 넘는 거구의 근육덩어리에 총알 따위로는 생채기도 안 나는 육체를 가졌거나]], 아예 [[그리드(강철의 연금술사)|온몸이 작품 전체를 통틀어 가장 단단한 방패이자 흉기로 바뀌거나]], 만들어진 '인간' 호문클루스라더니 [[엔비(강철의 연금술사)|그냥 집채만큼 거대한 괴물 그 자체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때문에 이 ''''육체 자체는 칼에 찔리면 죽는 평범한 몸''''이라는 점이 오히려 '''그의 압도적인 강함을 증명해주는 요소'''로 작용했다. 브래드레이의 능력은 전략적 판단, 꾸준한 단련과 검술 등 '''인간의 능력'''이 조합되어야 진가를 발휘한다. 온갖 상식 밖의 능력이 난무하는 이 만화에서 오직 '동체시력'이라는 능력 하나만 가지고도 순수하게 체술과 검술, 반응속도만으로 최고 수준의 전투력을 보여준 것이다.[* 상기되어있지만 슈퍼 솔저라는 말은 정말 잘 어울리는 표현이다. 브래들리의 신체능력이라는 것도 잘 쳐줘서 [[캡틴 아메리카]]나 [[블랙 위도우]] 수준의 "도핑되어있을 뿐 단련된 인간" 수준에 그치지, 다른 호문클루스들마냥 괴력이나 초재생 능력, 혹은 무기화를 가진 초능력자는 아니기 때문. 그리고 호문쿨루스로서의 얻은 뛰어난 동체시력을 지닌 "최강의 눈" 조차도 원작 기준에선 매우 극하게 드문 동체시력 유전자를 받고 태어난 극소수의 인간들이 지닌 동체시력과 '''거의 동등한 수준의 동체시력이 뛰어난 것'''인 뿐이라서 사실상 호문쿨루스의 능력조차 초능력을 지닌 게 아닌 인간임을 부각시킨다.] 활약상과 전적만으로도 호문쿨루스 중에서 가장 돋보인다. 러스트나 그리드, 더욱이 최강의 호문클루스로 악명 높은 [[프라이드(강철의 연금술사)|프라이드]]조차 여러 번 죽었건만 브래드레이는 최종결전에 가서야 간신히 치명상을 입힐 수 있었으며, 그 조차도 [[후(강철의 연금술사)|막대한]] [[배커니어|대가]]를 치러야 했다. 여러 인물들의 '조력'과 목숨을 담보로 한 '희생', 그리고 '기적'이 모두 겹쳐져서야 겨우 죽이는 데 성공한 것이다. 그가 직접 리타이어시킨 네임드 캐릭터만 해도 린 야오의 몸에 들어가기 전의 [[그리드(강철의 연금술사)|그리드]]를 포함한 [[데빌즈 네스트]]의 모든 전투인원, [[란팡]], [[후(강철의 연금술사)|후]], [[배커니어]], 비록 패배했지만 중상을 입힌 [[스카(강철의 연금술사)|스카]]까지, 모두 이 작품에서 한가락 하는 전투력을 보유한 자들이었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킹 브래드레이가 젊은 상태였으면 [[스카(강철의 연금술사)|스카]]는 순살당했을 것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마냥 농담이 아닌 게, 스카와 싸울 당시는 킹 브래드레이는 이미 후와 배커니어의 목숨을 바친 기습에 당해 만신창이인 상태였다. 스카 또한 인간병기라 불리우는 국가 연금술사들을 사냥감 삼아 적진 한가운데를 맨몸으로 돌아다니던 최상위권의 실력자임에도, 노년을 눈 앞에 둔 브래드레이가 치명적인 부상을 여럿 입고서야 엇비슷하게나마 싸울 수 있었다. '''그럼에도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스카가 질 싸움이었다.'''[* 아닌말로 일식이 조금만 늦게 풀리기 시작했으면 그대로 스카의 머리만 칼로 두 동강 날 상황이었다. 심지어 재구축 연성진으로 만든 장애물을 순식간에 가루로 만들고 겨우 스카가 한번 잡으면 연금술을 쓸 틈도 없이 내던지는 등 스카가 대놓고 밀리는 싸움이었다.] 안 그래도 본래의 강력한 전투력에, 핵심적인 능력이자 조커 카드인 '재구축 연성진'까지 더해졌음에도 대등하거나 조금 밀리는 수준이었다. 종합적으로 볼 때, 킹 브레드레이의 강함은 호문쿨루스로써 얻은 동체시력과 더불어 인간으로써의 기술이 극한에 달한 결과이다. 압도적인 타고난 스펙만으로 밀어붙이던 형제자매들이 되려 그 허점을 공략당해 패배했다면, 브레드레이는 스펙 면에서는 한참 밀림에도 오히려 사선을 넘나들며 극한적으로 인간의 기술만을 단련했기에 인간을 상대하는 데 가장 능숙했다. 또한 어쩄거나 능력이 일반인을 한참 웃도는 것은 확실하기에 [[센트럴 동란]] 당시에는 등장만으로도 승리 직전에 다다랐던 브릭스군에 갑분싸를 안겨주었으며 본인이 전면에 나서자마자 브릭스군이 우수수 죽어나가며 전세가 역전되었다. 어째 호문쿨루스인데도 전투법은 인간인 주인공 일행보다도 훨씬 더 인간스럽다.[* 주인공 일행들은 대부분 연금술사라 전투에서 연금술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다. 메인 주인공인 엘릭 형제들만 해도 연금술 이외에도 체술을 하긴 하지만 메인 전투 수단으로는 부족하며 연금술의 보조수단 정도에 불과하고 로이 머스탱은 연금술에 비해 주인공 일행 중에서는 육탄전 능력은 거의 없는 수준 취급될 정도로 부족한 축에 속하며 체술이 가장 뛰어난 스카조차도 오른손의 파괴 연금술에 크게 의존하는데, 브래드레이에게는 그런 특수한 기술이 전혀 없다.] 목숨이 여러 개도 아니고 수명도 한정되어 있었기에, 역설적으로 인간처럼 자기 자신을 갈고 닦아서 약점을 보완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호문클루스들 중에선 가장 인간에 가까웠던 호문클루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